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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미신/Willoughby Church

God’s coming judgment

우리는, 시편뿐 아니라 성경 전체를 통하여,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이 좋은 것이며, 기념할 만한 일이고, 고대하며, 동경했던 일임을 스스로 기억해야만 한다. 이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기쁨으로 소리치고, 진실로 밭의 나무들이 손뼉치게 만든다. 구조적인 불의, 윽박지름, 폭력, 오만과 압제의 세상에서, 이곳이 악한 자들을 그들의 장소에 확고하게 밀어넣고 가난한자들과 약한자들에게는 마땅한 몫이 지불되는 다가올 날(하나님의 심판의 날, 역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최상의 소식이다. 모반의 세상, 착취와 사악함으로 가득찬 세상과 대면해 볼 때, 선한 하나님은 심판의 하나님이어야만 한다.(N.T.Wright)
   

‘we need to remind ourselves that throughout the Bible, not least in the Psalms, God’s coming judgment is a good thing, something to be celebrated, longed for, yearned over. It causes people to shout for joy, and indeed the trees of the field to clap their hands. In a world of systematic injustice, bullying, violence, arrogance and oppression, the thought that here might be a coming day when the wicked are firmly put in their place and the poor and weak are given their due is the best news there can be. Faced with a world in rebellion, a world full of exploitation and wickedness, a good God must be a God of judgement.’  



N.T. W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