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6.10항쟁 22돌에 즈음한 전북지역교수 연대성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6.10항쟁 22돌에 즈음한 전북지역교수 연대성명」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는민주공화정의 구현을 촉구한다 현 정권의 출범 이후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부문이 단절, 역주행, 불협화음으로 점철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 주요 현안들의 포괄적인 승계 의무를 스스로 저버리는 가운데,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민주주의, 법치주의, 다원주의, 지역균형발전, 남북화해의 결실이 송두리째 원점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것이다.위와 같은 국가적 불행에 직면한 대다수 국민의 우려가 작년에 이미 전국 규모의 촛불로 타올랐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기치 아래 전국 곳곳에서 타오른 그 촛불이야말로 현 정권의 역주행을 우려하는 우리 국민의 지혜로운 통첩이었고, 이명박 대통령의 실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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