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젊은 나이 때 가장 부러운 사람은 성경 속의 세례 요한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이 들어가며 변절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성경 속의 대부분의 인물이 실수와 범죄의 경력을 갖고 있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부터 말입니다.
요한은 일찍 살해되어 그런 기록을 남길 틈이 없었지요.
나도 그렇게 30이 넘기 전에 죽어 부끄러운 변절을 경험하지 않았으면 하고 소망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내 나이 50에 내 삶을 돌아보며 그리고 김진홍을 보며 다시 내 생각이 옳았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우리는 나이 들어도 추하게 변하지 않을 수는 없는 것일까요?
김진홍이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짧은 생각을 적습니다.
1) 자살이 문제가 아니라 자살하게 하는 사회가 더 문제지요. 님께서 청계천 사람들을 이끌고 떠났던 것은 죽이는 사회에서 살리는 사회를 세우고자 했던 것이 아닌가요?
2) 법치라고요? 그 법이 교묘하게 나의 이익에 기여하게 하고 남을 죽이는 데 사용하는자들은 항상 내게 이익이 될 때만 법치를 이야기 하고 , 반대의 경우에는 자신들은 불가피했기 때문에 죄가 아니라고 하지요. 다시 말하면 나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사용되는 법은 법이고 상대가 자신의 이익을 지키고자 할때는 이를 막기 위해 같은 법을 지키지 않는 것이 법이고 정의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네눈에 들보를 먼저 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이 들어가며 변절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성경 속의 대부분의 인물이 실수와 범죄의 경력을 갖고 있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부터 말입니다.
요한은 일찍 살해되어 그런 기록을 남길 틈이 없었지요.
나도 그렇게 30이 넘기 전에 죽어 부끄러운 변절을 경험하지 않았으면 하고 소망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내 나이 50에 내 삶을 돌아보며 그리고 김진홍을 보며 다시 내 생각이 옳았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우리는 나이 들어도 추하게 변하지 않을 수는 없는 것일까요?
김진홍이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짧은 생각을 적습니다.
1) 자살이 문제가 아니라 자살하게 하는 사회가 더 문제지요. 님께서 청계천 사람들을 이끌고 떠났던 것은 죽이는 사회에서 살리는 사회를 세우고자 했던 것이 아닌가요?
2) 법치라고요? 그 법이 교묘하게 나의 이익에 기여하게 하고 남을 죽이는 데 사용하는자들은 항상 내게 이익이 될 때만 법치를 이야기 하고 , 반대의 경우에는 자신들은 불가피했기 때문에 죄가 아니라고 하지요. 다시 말하면 나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사용되는 법은 법이고 상대가 자신의 이익을 지키고자 할때는 이를 막기 위해 같은 법을 지키지 않는 것이 법이고 정의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네눈에 들보를 먼저 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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