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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꼬라지/경제

Economics of Enough

그 러나 왜 이미 부자가 된 나라들조차도 경제영역의 확장(경제발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가? 많은 정치인들이 주장하는 것은 부자나라들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비참하고 가난한 나머지 사람들을 위해 우리 사회에 경제발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이 가장 큰 동기일리는 거의 없다.

(Bob Goudzwaard 등, 2007, 문제 투성이 시대의 희망, 92p.)


But why does expanding the economic domain receive the highest priority in countries that are already rich? The message conveyed through many political speeches is that society needs economic expansion in order to battle the remnants of misery and poverty that still exist in wealthy countries. But that is hardly the primary motivation.

(HOPE IN TROUBLED TIMES, Bob Goudzwaard etc.(2007) 92p.)


거의 모든 정치인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경제발전이 필요하다고 외쳐왔다. 그러나 OECD국가들의 경제는 성장했음에도 상대적빈곤률은 오히려 높아져왔다. 더 큰 문제는 많은 나라들이 이런 이유로 복지투자 대신 경제발전 투자에 더 많은 돈을 써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렇다.


따라서 위에 인용한 구즈와드 등의 주장은 "Economics of Enough"를 발전시켜야 할 좋은 동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