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짱깨주의의 탄생 2018년 크리스마스에 우리나라 언론을 도배질 했던 중국 뉴스. “크리스마스가 사라진 중국”. 물론 새빨간 거짓말이다. 나는 언제부터서인가 중국뉴스는 언론사(홍콩의 언론사 포함)에 상관없이 믿지 않게 되었다. 내가 가서 본 것과 중국 밖에서 듣고 보는 뉴스는 달라도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한미의 언론은 의도된 조작이거나 크게 양보해도 무식한 공상인 경우가 많았다. 사람들이 중국에 대해 착각하는게 있다. 시스템은 고도로 발전했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추적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 좋다고 해서 사전에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 착각. 중국은 인구가 많고 국토가 넓어서 완벽한 통제가 불가능하다. 두번째는 해외 경험을 한 인구가 넘쳐나고 그래서 이미 국민의 생활 속에 서구문명이 깊숙이 들어와 있는데, 크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