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병원에서 퇴원했기 때문에 온갖 회의야 자문이야 방송출연 등의 요청을 조용히 물리치고 있었는데.
저녁에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아내가 운전하는 차에 앉아 길을 나섰다.
난 조용히 평소에 잘 안입던 검정색 쉐터와 검정색 바지, 그리고 콤비 저고리를 찾아 입었다.
그렇게 힘없이(?) 나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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