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끙끙 앓다가 내 블로그에 넋두리를 하려고 컴 앞에 앉았습니다.
둥글이라고 불리는 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군산에서 반핵운동에 포섭(?)되어 TV토론회에 불려 다닐 때입니다.
혼자서 줄기차게 뛰어다니던 한 청년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전혀 주저하지 않는 청년이었습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아후로도 자기 활동소식을 늘 전해주는 친구입니다.
물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그저 활동비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갑자기 전국 유랑에 나섰습니다.
초등학교 마다 찾아가서 환경 보호와 욕심버리기 캠페인을 시작한 것이지요.
텐트메고 돌아다니니 오죽하겠습니까만,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스티커 만들 비용 때문에 아이들 방학엔 노동으로 비용을 벌고 학기중엔 켐페인 다니며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최근엔 한 동안 태안반도에 기름제거하러 가 있었지요.
그 친구가 얼마전 제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어디 좋은 기업 하나 없느냐구요.
도저히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데, 이젠 저나 몇몇 후원자에게 손벌리기도 어렵다고
일정하게 계속 후원해줄 기업을 찾는다는군요.
나도 그런 기업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래 링크를 겁니다.
이 친구의 삶을 읽어보시라구요.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모습이지만 정말 감동의 실천가입니다.
http://cafe.daum.net/my80go
둥글이라고 불리는 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군산에서 반핵운동에 포섭(?)되어 TV토론회에 불려 다닐 때입니다.
혼자서 줄기차게 뛰어다니던 한 청년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전혀 주저하지 않는 청년이었습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아후로도 자기 활동소식을 늘 전해주는 친구입니다.
물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그저 활동비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갑자기 전국 유랑에 나섰습니다.
초등학교 마다 찾아가서 환경 보호와 욕심버리기 캠페인을 시작한 것이지요.
텐트메고 돌아다니니 오죽하겠습니까만,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스티커 만들 비용 때문에 아이들 방학엔 노동으로 비용을 벌고 학기중엔 켐페인 다니며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최근엔 한 동안 태안반도에 기름제거하러 가 있었지요.
그 친구가 얼마전 제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어디 좋은 기업 하나 없느냐구요.
도저히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데, 이젠 저나 몇몇 후원자에게 손벌리기도 어렵다고
일정하게 계속 후원해줄 기업을 찾는다는군요.
나도 그런 기업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래 링크를 겁니다.
이 친구의 삶을 읽어보시라구요.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모습이지만 정말 감동의 실천가입니다.
http://cafe.daum.net/my80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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