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에 태백으로 이동하여 다음날인 1월 2일 태백산에 올랐다.
겨울등반장비를 준비하지 못해 중간에 발길을 돌려야 했지만...
겨울등반장비를 준비하지 못해 중간에 발길을 돌려야 했지만...
이미 눈은 많이 쌓인 상태였고 하루 종일 눈이 내려 온통 잿빛이었다.
태백산 입구에는 얼음분수가 눈길을 끌었다.
여름에 온 태백과 겨울의 태백은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모자위에 내린 눈이 녹아서 흘러 내리다가 앞 머리카락에 매달려
고드름으로 변한 모습은 차마 사진에 담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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