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나도 드디어 아내와 함께 아바타를 보았다.
전 세계에서 돈을 긁어 모으는 그들에게 한푼 더 얹어준 것은 못내 아쉽지만 재미는 있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아바타의 진실(유명한 만화영화들의 짜집기라든가, 미국과 연결하여 보는 시각 등)에 대해 많은 말을 했지만 나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야릇한 생각을 하며 극장을 나섰다.
그것은 아내가 영화가 끝남과 동시에 내게 던진 말 때문이었다.
"오늘의 교훈은?"
"......"
"모두 다 함께 전면적인 저항을 시작하자는 거잖아"
"아, 그런가? 그렇담 4대강은 이제 막을 수 있는거야?"
전 세계에서 돈을 긁어 모으는 그들에게 한푼 더 얹어준 것은 못내 아쉽지만 재미는 있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아바타의 진실(유명한 만화영화들의 짜집기라든가, 미국과 연결하여 보는 시각 등)에 대해 많은 말을 했지만 나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야릇한 생각을 하며 극장을 나섰다.
그것은 아내가 영화가 끝남과 동시에 내게 던진 말 때문이었다.
"오늘의 교훈은?"
"......"
"모두 다 함께 전면적인 저항을 시작하자는 거잖아"
"아, 그런가? 그렇담 4대강은 이제 막을 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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