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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주기도문을 외우는가 고백하는가? 많은 경우에 예배시간이면 우리는 주기도문을 외.운.다.! 믿음으로, 삶으로 고백하지 않고 그저 입으로 중얼거린다는 뜻이다. 소저너스에 바로 주기도문을 외우는 우리의 진짜 모습을 고백하는 글이 올라왔다.(아래 링크) http://sojo.net/blogs/2013/10/01/rewriting-lords-prayer-what-if-how-we-prayed-matched-how-we-live 이글을 읽다가 내가 지금 삶으로 증거하고 있는 가짜 주기도문을 작성했다. 물론 이는 전적으로 소저너스에 있는 원글에서 나온 것이다. 나는 다만 그 내용을 한글로 작성해 보았을 뿐이다. 그리스도의 빛을 가리는 삶을 사는 나의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아버지의 이름을 두렵게 하시며나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나의 뜻이 .. 더보기
난민을 생각하는 예배시간에 주기도문을 한국어로 윌러비교회는 올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국제 난민 한 가정을 교회 식구로 받아들입니다. 그 가족은 지금 모처에서 외상후증후군 치료를 받으며 캐나다 생활에 적응하는 훈련과 함께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미 지난 초여름에는 그 가족의 정착을 돕는 특별헌금을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마크 목사는 오늘부터 2주간 난민문제에 대해 하나님께서 무어라고 하셨는지를 주제로 연속 설교를 합니다. 이 시리즈 설교 역시 난민가정을 받아들이는 준비과정입니다. 이 난민가정은 북미 크리스천리폼드처치 교단에서 도울 난민가정들을 조사한 뒤 우리교회(나도 어느새 윌러비교회를 우리교회라고 부를 만큼 친숙해지기도 했고 또 몇 사람 친해진 사람들이 생겼습니다^^)에 의사를 타진했고 우리 교회가 여기에 기쁘게 참여한 것입니다. 오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