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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미신/21세기의 기독교인

2013년을 시작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2013년을 시작하면서 좌절과 실의에 빠져있는 모든 고통받는 사람들, 특히 비정규직이나 특수고용직(화물차기사, 택배기사 등)에 있는 사람들, 생활터전을 유린당하는 제주 강정마을사람들, 쌍용차 등등 우리 사회의 현안이 되고 있는 모든 눌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남아공의 흑인들에게 찾아가 설교했던 투투주교의 말로, 새해 인사를 대신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여, 우리 스스로를 미움으로 채우지 않음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임을 보여줍시다. 복수에 대한 열망으로 우리를 채우지 맙시다. 우리의 자유는 여기에 우리의 손에 금방 닿을 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질투에 빠져서 아니야 그들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려고 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의 상을 빼앗아가게 하지 맙시다. 우리는, 그의 백성을 노예에서 해방하여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다는 것을 우리가 아는 그런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사람들)입니다. [God Is Not a Christian. pp.168-169])


“Children of God, let us show that we are the children of God by not being filled with hatred. Let us not be filled with a desire to revenge. ...... Our freedom is here we are about to touch it and there are people who are jealous, who say no they don’t want us to be free. Don’t allow them to take away our prize. ...... We worship a God who we know is a God who leads his people out of bondage into the Promised 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