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디어 3월 전기요금이 15,000원! 드디어 3월 전기요금이 15,000원으로 내려갔다. 캐나다에서 살면서 생각했던 것 중 하나는 거의 모든 전기를 수력발전 만으로 해결하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달리 우리는 화력발전과 원자력발전으로 자연을 파괴하고 있으니 귀국하면 전기소비를 줄이는 노력을 하겠다는 것이었다. 물론 캐나다에 가기 전에도 34평의 아파트인 우리집 3월 전기료는 보통 30,000원 내외여서, 한전에 다니는 친구가 '너는 원시시대에 살고 있냐'고 핀잔을 했었다. 그런데 그 사이에 가정용 전기료가 인상되기도 해서 줄일 수 있을지 걱정이었다. 1. 우선 낡은 데스크톱 컴퓨터를 없애고 노트북만 사용한다. 또 모든 이메일은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셋업했다. 2. 전기컨센트에 흔히 서지오라고 부르는 보조 컨센트를 달고 TV, 오디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