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ise river 썸네일형 리스트형 옐로우스톤 여행 2 - 보이시에서 자정을 2시간이나 넘긴 후에 겨우 친구집에 도착해서는 반겨주는 친구와 맥주를 한 잔 마시면서 반가운 마음을 나누고 나니 어느덧 4시가 되어버렸습니다. 뒤 늦게 잠자리에 드니 아침 10시가 되어 겨우 일어났습니다. 결국 아침을 친구 가족이 먹는 특별 건강식으로 간단히 먹고 다시 수다를 떨다가 오후 3시쯤 중국음식 뷔페를 먹으며 또 밀린 이야기들을 나누니 5시가 되어 갑니다. 친구는 우리가 오면 꼭 하겠다고 준비한 게 있다며 우리를 데리고 간 곳은 보이시를 관통하며 흐르는, 아니 보이시강 때문에 보이시가 만들어진 것이겠지만, 보이시강에서 래프팅을 하자고 합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갔던 터라 반바지에 운동화를 신은 채로 래프팅에 도전했습니다. 그 친구에겐 아들만 하나 있고, 나 역시 막내 아들만 데리고 온지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