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만금과 두바이 신기루 이 정부는 토공과 주공의 통합을 막가파식으로 밀어 붙일 게 뻔합니다. 이는 지난 정부에서 공공기관이전 사업으로 전북에 할당한 핵심 기관이었던 토공이 전북으로 이전할지 불투명해 진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전북은 새만금 하나를 위해 너무 많은 것을 포기해 왔습니다. 따라서 새만금이 잘못되면 전북은 글자그대로 아무 희망이 없습니다. 그래서 새만금사업이 내 생각과는 다르지만 그렇다 해도 전북도민의 희망대로 새만금이 전북의 미래를 밝혀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려면 분명히 할 게 있습니다. 우리의 희망이 현실에 대한 냉철한 인식에 기초한 합리적인 것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새만금 사업을 두바이에 비유하여 한국의 두바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우려해왔습니다. 두바이는 나비 한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